서병수 시장은 4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오스카 구스타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대사를 접견하고 에콰도르 경제·통상·문화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에콰도르의 지진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에콰도르에서 가장 크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항구도시인 과야킬시와의 교류증진을 위한 자매도시 체결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2015년 5월 한국과 에콰도르는 양국간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등과 함께 한·에콰도르간 경제?통상 관계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기업들의 에콰도르 진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