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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사랑 까멜리아 봉사단체가 지난 17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첫 콘서트를 가졌다.(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제공 YJ엔터테인먼트)

그동안 가요사랑 까멜리아 봉사단체(밴드동호회)로 활동해 오던 리더 태욱씨가  이남경 씨(추진위원장)와 회원들과의 조건없는 순수 음악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 4월 17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이들만의 첫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가요사랑 까멜리아 봉사단체가 지난 17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첫 콘서트를 가졌다.(사진제공=YJ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는 순수한 자체경비로 지역사회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서민들의 엔돌핀 권부러더스(남성 메들리듀엣)를 비롯한 가수 유별(좋구나), 정우((누구없나요)의 신곡발표와 회원들의 노래발표회 형식의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인기가수 못지않은 코러스단과 무용단까지 겸비한 화려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환호와 박수로 호응을 받았다. 실제 이날 콘서트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동안 흘린 땀은 기쁨으로 변하고 회원들간의 더욱 친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특별한 콘서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연 중간부에 “무명가수” 라는  시낭송과 이효정 가수의 “산동애가” 노래의 스토리 연출로  무명가수의 설움과 민족의 아픔을 동시에 느끼는 눈물가 감동의 무대가 되기도 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 축하를  해주기 위한 설운도, 강진, 정정아 가수들의 축하영상과 중국공연 관계로 참석치 못한 신송 가수(멤버)의 노래를 태욱이 대신 부르는 가족적인 모습에 더욱 정감이 느껴진 이날 '까멜리아 콘서트'는 부산의 yj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호)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까멜리아는 일년 남짓한 결성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공유하는 모범적인 가요봉사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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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9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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