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인기가수 못지않은 코러스단과 무용단까지 겸비한 화려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환호와 박수로 호응을 받았다. 실제 이날 콘서트는 콘서트를 준비하는 동안 흘린 땀은 기쁨으로 변하고 회원들간의 더욱 친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특별한 콘서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연 중간부에 “무명가수” 라는 시낭송과 이효정 가수의 “산동애가” 노래의 스토리 연출로 무명가수의 설움과 민족의 아픔을 동시에 느끼는 눈물가 감동의 무대가 되기도 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콘서트 축하를 해주기 위한 설운도, 강진, 정정아 가수들의 축하영상과 중국공연 관계로 참석치 못한 신송 가수(멤버)의 노래를 태욱이 대신 부르는 가족적인 모습에 더욱 정감이 느껴진 이날 '까멜리아 콘서트'는 부산의 yj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호)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까멜리아는 일년 남짓한 결성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100여 명의 회원들이 공유하는 모범적인 가요봉사단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