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 본격적인 공약사업 성과창출, 드라이브.... - 일자리창출 중심의 시정경영체계 확립, 미래전략 클러스터 육성, 가덕 신공항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수립, 고리원자력 1호기 조기 운영종료 등.....
  • 기사등록 2016-04-08 09:13:50
기사수정

부산시는 ‘민선6기 서병수 시장’ 공약사업(5대 도시목표, 12대 전략분야, 88대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289개 세부사업 중 99개 사업(34.2%)은 완료 또는 이행후 계속추진 중이며, 180개 사업(62.3%)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출범 및 10월 공약사업 확정이후 약 1년여 기간 동안의 공약이행 실적으로 전체 공약사업의 96.5%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서 법률안 보류 또는 예산미확보 등 10개 사업은 추진이 일부 지연되고 있다.

 

부산시는 부진사업을 해소하고, 공약이행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공약 등 성과창출 보고회’개최하고 추진난항·사업지연 등 부진사업과 협업이 필요한 사업 등 29건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위주의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요 성과로 △일자리창출 중심의 시정경영체계 확립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교육·연구기관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수립 △고리원자력 1호기 조기 운영종료 및 신규원전 추가증설 억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 도입 △부산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미래전략 클러스터 육성, 가덕 신공항 유치,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해양플랜트 핵심인프라 구축, 신항 수리조선단지 조성,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설립, 내성~송정 등 BRT 사업,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동 복지기능 강화” 등의 부산시 핵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해양경제특별구역제도 도입 및 특구지정, 해양관광진흥실행계획 수립, 택시감차 추진 등 9개 사업은 국회 법안통과 보류 또는 예산 미편성 등으로 일부 지연되고 있어, 올해중으로 정상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법안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한국방사선 의학·과학기술원 설립’사업은 변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지사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는 4월중 시 홈페이지 게재내용에 대한 평가단 모니터링에 이어, 5월중 평가결과 소명, 6월에 평가결과를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6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공약사업의 목적이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매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4-08 09:13:5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