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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 해운대구 반여·반송동 일원 208만㎡ 달하는 부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 기사등록 2016-04-02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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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반송동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로 전입하는 역외기업이 증가하는 시점에 제2센텀 산단 조기 조성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약 208만㎡ 부지는 국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시는 센텀시티와 연계해 ICT, 영상, 연구개발, 제조비즈니스, 컨설팅의 지식산업벨트를 조성, 판교와 병행 국토균형발전과 역외(국제)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수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 및 부가가치효과 28조3,800억 원, 고용창출 9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 부지 208만㎡에 1조 5,300여억원을 들여 로봇·센서 등 융합부품소재, 관광마이스(MICE)산업, 창조경제의 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Bio-health), 영상?콘텐츠 산업시설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복합주거단지 등을 유치하기 위해 2022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동부산권은 ICT지식산업의 수요를 충족하는 세계적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부산 미래성장동력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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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2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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