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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녹산산단바른어린이집’ 개원 - 부산시와 부경대 부지 제공, ㈜동화엔텍 등 12개 기업 자녀 함께 이용....
  • 기사등록 2016-03-30 1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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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서병수 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기업관련 단체 100여명이 참석해 근로자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역최초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개원되는 녹산국가산업단지 ‘녹산산단바른어린이집(정원99명)’은 녹산국가산업단지내 1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부산시와 부경대가 부지를 무상 제공해 12개 기업 자녀들이 이용하게 되며 부산시와 근로복지공단이 설치비 등 총 16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녹산산단바른어린이집은 12개 기업 컨소시엄으로 대표들이 모여 함께 뜻을 모아 대표 기업인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님의 ‘명품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어 가능했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지역 내 산단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보육문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이 근본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우리시에서는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독·공동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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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30 10: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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