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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분관 성공적 건립을 위한 MOU’ 체결 - 국회는 도서관 건립 및 관리·운영, 부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약속
  • 기사등록 2016-03-28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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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28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분관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정의화 국회의장, 서병수 부산시장,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도서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식 기반시대를 이끌어갈 문화·학술자원과 지식콘텐츠를 갖춘 동남권 최대 국립도서관인 ‘국회도서관 분관’은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1호)내에 연면적 13,400㎡, 지하 2층 지상 3층의 건물로 토지 및 건축 비용을 포함해 총 400억 원이 소요된다.

국회도서관 자료분관은 올해 7월 기본계획용역 완료와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2018년 6월 착공해 2020년 말 준공되면 2021년 2월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국회는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사 등 기술적인 업무와 인·허가 절차 등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부산시는 본 사업의 제반사항에 대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건립될 국회도서관 분관은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영남권 광역시도의 지식거점으로서의 역할도 하게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국회도서관의 건립과 운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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