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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ATER KOREA’ 성황리에 마쳐 - 2017년 WATER KOREA는 '광주광역시' 에서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16-03-25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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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는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2016 WATER KOREA’(3. 21~24)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기업 9개사를 포함한 17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주요인사 및 관람객 2만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 서병수 부산시장, 환경부 장관,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인니수도사업자협회장, 중국도시물협회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해수담수화 특별관과 지반침하 특별관에서는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을 시음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시회 참가기업은 행사 기간 중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고객과 직접 교류하는 홍보부스를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이를 통해 KOTRA 해외 무역관에서 초청한 12개국 16개사 유망 바이어와 국내기업간 매칭상담회를 통해 114천달러(125백만원)의 수출상담 실적이 이뤄졌으며, 향후 149백만 달러의 추가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WATER KOREA’ 행사 최초로 최근 심각해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분야 부산·경남 15개사를 포함한 32개사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778명의 취업준비생이 방문했으며, 321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확정되는 등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WATER KOREA’ 행사의 자랑인 국제 교류 행사도 활발하게 열려 해외 각국 전문가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국제 물협력 회의(3.22) △제6차 한·중 물포럼(3.22) △KWWA-JASCOMA 협력회의(3.23) △지반침하 국제 세미나(3.23) △부산 상수도 국제 워크숍(3.23) △물재이용 국제 워크숍(3.23) 등을 개최해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해외 5개국 39명의 외국 공무원 및 협회 관련자 39명을 포함한 170여 명이 기장해양정수센터를 견학, 최신의 해수담수화 수돗물 생산공정을 살폈다.


한편, ‘2017년 WATER KOREA’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3.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6년 물산업 분야 트렌드를 미리 점쳐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기업과 국내·외 물분야 수요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물산업 행사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해수담수화 시설을 통해 부산이 물산업 분야의 선도 도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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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5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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