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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상반기 재난위험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 구, 소방안전본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 구성
  • 기사등록 2016-03-25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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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재난위험시설(D·E등급)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구·군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56개 시설을 부산시와 구, 소방안전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영도구, 중구, 동구 등 산복도로 주변 4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11개소, 27개동)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시행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안전관리실태를 확인 후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지적사항을 타 부서(기관)에 전파해 해당 자치구로 하여금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통보할 계획이며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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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5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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