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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 취수장 인근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하천 주변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물 사랑”, “물 절약”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수자원보호와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자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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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2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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