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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6개 대학과 손잡고..... - (재)부산TP 공동협력으로 스마트 공장 재직자 교육 및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 기사등록 2016-03-21 1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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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22일 오후 4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6개 대학이 스마트 공장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과 재직자 교육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대학과 연계해 양성 후 필요한 기업에 채용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부산 중소기업은 열악한 제조환경에 있는 3~4차 벤더들이 대부분이고 인력·R&D 역량 부족, 생산능력 고령화, 생산성 저하 등 문제로 현장 맞춤형 제조혁신 교육이 절실한 실정에 있다.

따라서, 부산대학교는 스마트 공장 현장지도 및 재직자 교육을 120명 실시 하고,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한국폴리텍 Ⅶ 5개 대학은 각 20명씩 120명 인력을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계·자동차 부품설계 △스마트 자동화기기 운영 △ICT융합 메카트로닉스 △스마트금형설계 및 금형제작 △스마트공장 운영시스템 6개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389개 등 회원사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고용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는 뿌리산업 중소기업에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지역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신청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주력산업(금형, 표면처리, 신발, 섬유)에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과 부산지역 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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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1 1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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