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은 '평소에 직원들의 이름을 몰라서 당황해 하며 직원들과 대화를 나눌 때 말 못할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주무관으로 호칭을 부르면서 대화를 하다 보니 편안하고 친근감이 생기게 되었다'며 호응이 좋다.
뿐만 아니라 하남읍 직원들도 청렴로고가 새겨진 이름표를 부착하여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맘속으로 청렴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읍민들에게 다가가며 함께 실천하는 행정을 위해 읍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기울이겠으며, 읍사무소가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읍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