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명문가 선정반을 구성하여 접수 가문에 대한 병적확인 절차를 거쳐 3월 중 최종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6월 중 병역명문가 증서(패) 및 병역명문가증 자체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할아버지, 아버지 형제, 본인 및 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2,781가문, 병역이행자 13,953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으며, 부산 및 울산지역의 경우는 265가문 1,302명이 선정된 바 있다.
임재하 청장은 “병역명문가는 대를 이어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이 시대의 자랑”이라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