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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마라톤 코스 볼거리 만끽 프로젝트 추진 - 부북면의 기관단체, 마라톤 대회 성공을 위해 연합작전 펼치다
  • 기사등록 2016-02-25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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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오는 28일 제13회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 참가자 환영 응원을 위해 분주하다.

 

지난 1월, 전 기관단체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연합작전이 시작됐다. 면에서는 면민과 기관단체의 협조에 힘을 얻어 새로이 ‘마라톤코스 볼거리 만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 배경을 보면, 밀양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新 밀양 100년의 출발, 인구증가 프로젝트’ 추진에 바탕을 두고 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전국 최고의 마라톤 코스로 인정받고 있는 밀양아리랑마라톤 주 코스가 부북면을 지나고 있고, 8965명의 마라토너가 부북면의 아름다움과 정성에 감동받기를 바라는 마음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라톤 코스 볼거리 만끽 프로젝트 중 4개의 시책과제가 눈에 뛴다.

 

첫 번째 시책과제로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춘기교차로 램프구간에 200개를 설치했다. 태극문양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애국심과 애향심이 살아나고, 밀양시의 정성이 마라토너에게 전달되기는 바라며 시행하게 됐다고 한다.

 

두 번째 시책은 ‘밀양8경 바탕에 환영 문구를 더한 깃발’을 춘기교차로에서 밀성정비까지 60개를 설치했다.

펄럭이는 깃발에 대한 궁금증이 8경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환영 문구에 감동을 느껴 다시 찾는 밀양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신념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세 번째로 ‘밀양방문에 응답하다!’ 라는 부제목으로 환영 현수막 24개를코스 전 구간에 설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코스 16개 구간에 환영 응원 계획을 수립하여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밀양의 정성어린 인심을 전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네 번째로 ‘마라톤 코스 환경정비’다. 지난 15일부터 전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국토대청결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는 엄명현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마라톤 코스를 조성하여 마라토너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 좋겠다”면서 “밀양이 깨끗하고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는 도시로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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