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도시계획, 해양개발 등 각종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관광컨셉을 반영하고 여러부서 협업의 정책 및 개발, 그리고 각종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관광정책조정회의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정회의는 문화관광국장, 안건관련 국장,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이 모여 매월 1회 운영하며, 어떻게 하면 각종 개발계획에 관광 컨셉을 반영해 체계적인 관광도시로 설계하고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할 지를 사전에 조율하게 된다.
첫 회의 심의안건 3가지는 창조지식터미널 건립, 문화예술광장 조성, 비즈니스 거리 활성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