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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곽영식)는 철새도래기 동안 휴장했던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을 3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최초 삼락오토캠핑장은 2014년 7월 낙동강 둔치에 일반캠핑사이트 62면과 오토캠핑사이트 50면을 포함해 총 112면으로 조성돼 있으며, 샤워실 3동, 화장실 3동, 족구장 2면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락오토캠핑장은 낙동대로 또는 강변대로에서 삼락생태공원 진입로에 진입 후 부산~김해 경전철 우측도로를 따라 강변 측으로 진입하면 되고 대중교통 이용자는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또는 부산~김해 경전철 괘법 르네시떼역에서 하차 후 삼락생태공원 방향으로 육교(강변나들교)를 이용해 부산~김해 경전철 우측도로를 따라 강변 측으로 도보로 약 600m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삼락오토캠핑장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 전기이용가능)는 25,000원 △일반캠핑사이트(5m×8m, 전기이용불가능)는 15,000원이다.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철새도래기(2015년 11월~2016년 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신청은 홈페이지(www.nakdongcamping.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삼락오토캠핑장 개장으로 부산시 일원의 캠핑인구를 흡수해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돼 시민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 및 친환경 레저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낙동강의 명물로 자리잡아 새로운 수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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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4 1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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