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 부패예방시스템 운영으로 부패취약분야 관리 강화와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결과
  • 기사등록 2016-02-23 10:34:44
기사수정

부산시가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3년 연속(’13년~’15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권익위 및 외부전문가가 1년 동안 청렴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 청렴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어 부산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 및 부패방지 노력이 전국 최고임이 입증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각 기관의 부패 저감 노력과 권익위에서 부패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수용 및 이행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8개 부문, 20개 단위과제, 4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동안 부산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부산 구현’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공직비리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부패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는 한편 지난해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및 산하기관의 임원들이 권익위원장 초청 청렴특강을 청취하는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2-23 10:34:4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