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청년회는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달집태우기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올 행사에서도 주민들은 각각의 소박한 소망을 소원지에 담아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 가곡동 청년회에서는 주민들이 조금씩 모아 준 행사 후원금을 5월에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에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앞으로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 증진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