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월 24일 오후 2시 센텀그린타워(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2016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IoT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부산기업의 ICT 공공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부산시 2016년 사업예산을 소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요기능인 IoT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IoT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롯데정보통신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제1세션은 부산시 ICT 공공사업으로 △스마트 시티조성 △도시기반 서비스 △ICT산업 육성 △생활·행정 정보화 △정보복지구현 등 사업 분야별로 지역 ICT기업이 좀더 가깝게 참여할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제2세션은 부산 IoT산업 자생적 성장 기반 구축과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에너지, 관광, 물류, 의료, 도시재생, 교통 6개 Living Lab 구축 △스마트 건강도시, 스마트투어, IoT보안검증 등 3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설명한다.
ICT기업의 IoT사업 참여, IoT기술지원, IoT 실증단지 활용 등 공공사업에 참여하거나 창업에 관심있는 기업인, 일반시민 등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IoT 창조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정책에 대한 방향과 사업내용을 파악할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부산시는 IoT생태계 조성사업을 부산창조경제혁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ICT기업의 참여와 기술동력이 필요하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ICT기업의 관심과 참여로 IoT산업 지역 유치 등 IoT관련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기술력 확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