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산의원들, 韓총리에 지역발전 건의.

한나라당 부산의원들, 韓총리에 지역발전 건의. - 韓총리, 전반적으로 검토 약속-

강계수 대기자 기자

기사등록 2008-11-12 00:00:00

<한나라당 김</table> 부산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11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만나 부산신항만 준설사업 지원 등 부산발전 현안을 건의했다.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김정훈 의원과 시당 정책위의장인 이종혁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 총리를 면담하고 지난 10일 한나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간의 당정협의 내용을 '건의문' 형태로 전달했다.

건의문은 ▲부산금융중심지 지정 ▲국제산업물류도시 조기 조성 ▲북항 재개발 및 KTX 부산역 구간 지하화 ▲부산신항만 준설사업 ▲동부산권 수소에너지 복합타운 건설 등을 지원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총리는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균형 발전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 애정을 갖고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기사등록 2008-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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