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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 개최 - 2016년 의료정보기술 트렌드 분석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구축 위해
  • 기사등록 2016-02-17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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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동으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새로운 의료정보기술관련 정책, 산업, 기술발전 동향과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연구-표준-산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헬스 국가표준 코디네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지정한 민간전문가로 신성장동력분야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제1세션은 △미래의료정보기술과 개인건강관리 산업의 발전(안선주 국가기술표준원 박사) △병원에서의 IoT와 웨어러블의 활용 사례(최병관 부산대학교 교수)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사례(이금우 SK부장)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발표한다. 

제2세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소속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건강관리기록과 서비스(정국상 PHR 분과 위원장) △차세대서비스의 핵심 모바일 헬스(이제관 MHealth 분과 위원장) △전자건강기록표준 채택과 혁신(김일관 EHR 분과 위원장) △바이오헬스의 발전과 임상활용(최홍수 Bio Health 분과 위원장) △의료분야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신수용 Smart Health Data 분과위원장) 등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을 발표하는 사례장으로 정부의 의료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방향과 다양한 사업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관련분야 교수, 전문가, 의료인, 기업인 등 일반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http://www.techtrend.kr/)에서 할 수 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부산시는 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의료산업 고도화 마스터 플랜’수립 용역을 준비 중에 있으며,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과 ‘부산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과 ICT산업을 융합한 차세대 첨단 의료기술을 앞서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질 내용들이 부산시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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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7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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