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공항공사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2월 1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최근 중남미 등지에서 유행하는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해 울철 모기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화장실, 건물 지하, 공사현장 덩이, 오수처리장, 보일러실, 쓰레기 집하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부산지역본부는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 내외 전광판과 X배너에 예방 홍보문구를 표출하고, 공항 종사원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전파했으며, 공항 내 편의점과 약국에 모기 기피제를 판매토록 했다. 

한국공항공사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메르스 비상상황을 울삼아 지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2-16 12:59:1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