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민 2,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영남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 축하공연으로 시작, ‘주민이 주인’되는 개소식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동구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일반 동구주민들이 류 의원을 격려하는 축사자로 나서 주민 중심의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어야 국회의원 류성걸도 있을 수 있다”며, “오늘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동구 주민들”이라고 인사말을 꺼낸 뒤, “주민들을 위해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앞서 류 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을 하나하나 일일이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 이같은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로 류성걸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들이 류 의원에게 선거운동기간 동안 신을 총선운동화를 선물하고, 신암·신천·효목동 각지의 흙을 한데 모아 동구주민들의 희망을 담는 동구 성장나무 심기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성장나무는 총선이 끝나고 난 뒤 동구의 상징을 담은 곳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라고 류 의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