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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 추진 - ‘부산신발만의 특화기술 및 스토리화 가능신발’개발 및 사업화 전략 기업 지원
  • 기사등록 2016-02-12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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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6년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추진, 세계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참여기업체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신발기업에 대한 첨단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등 R&D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참여기업의 브랜드 스토리화를 적극 지원하여 부산신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명품제품을 조기에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4억 원 규모로 지역 신발브랜드를 발굴해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5개 이내 업체를 선정해 1개 브랜드당 8천만 원(브랜드별 개발계획에 따라 차등지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부산지역에 본사가 소재한 신발기업 중 자체브랜드 신발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접수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개발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382로14번길55)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로 문의(☎051-979-1720, 팩스 051-979-1729)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년 사업에서 개발과 홍보를 병행하는 지원으로 치스윅(마이프코리아)은 Folder 매장 등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부기베어(씨엔케이무역)는 중국 슈마커, ABC마트 등 생산오더를 확보, 생산을 진행중이다.

 

또한 엘비라는 개발된 자동복원 ‘리턴시스템’을 에스콰이어에 납품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참여기업들이 가시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이고 특화된 지원을 통해 가능성 있는 지역기업이 부산신발만의 색을 더해 세계적인 명품 신발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신발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산시,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협력지원으로 ‘부산신발이 곧 세계신발’이 되도록 부산신발의 명품화를 가속화 시키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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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2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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