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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비상청소체계 구축·운영, 설 전후 일제대청소 실시, 쓰레기 투기행위 특별단속 등 추진
  • 기사등록 2016-02-01 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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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한다.

시와 구?군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 청소대책상황반·기동청소반·단속반으로 구성, 총 17개반 90명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처리하고 설을 전·후한 일제대청소도 실시된다.

 

2월 3일은 시와 구·군 직원 및 환경미화원이 연휴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과 상습 불결지역 일제대청소와 6일부터 10일까지 광역처리시설(소각장 및 매립장)을 휴무없이 가동하고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과 12일에도 설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동안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를 구·군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 언론 등을 통해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구·군 수거일정을 확인해서 배출해 주시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된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의 쓰레기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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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1 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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