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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 - 해양·수산부문 주요이슈 분석, 대응전략 모색, 부산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 전기 마련
  • 기사등록 2016-02-01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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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공동 주관,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한국해양산업협회, 부산항만공사,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해양대학교 후원으로 2016년 세계경제 및 산업동향 분석을 통해, 향후 해양·수산 부문의 시장변화를 예측, 그 대응방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2월 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및 EU 등 거대 경제권의 경제성장 둔화가 지속되고 미국의 금리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전망 하에서 해양수산 부문의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더 큰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개회사, 서병수 부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부문의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로는 △KMI 홍장원 해양관광·문화연구실장이 ‘부산 해양관광의 전망과 발전방향’ △KIOST 박세헌 해양산업연구실 책임연구원이 ‘해양 신성장산업의 동향과 전망’ △BPA 강부원 전략기획실장이 ‘세계 해운항만의 전망과 부산항 대응전략’ △부경대 김도훈 해양수산경영학과 교수가 ‘부산 수산업의 주요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 제3부에서는 주성호 前 국토해양부 차관을 좌장으로 해, 송광행 부산광역시 해양산업과장, 이한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황기형 KMI 선임연구위원, 김길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류정곤 KMI 선임연구위원  등 6명이 토 론을  통해 부산이 가진 해양·수산 부문의 장점을 100% 활용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대응전략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6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계기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위협요인들이 많은 해양수산 부문의 주요이슈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함으로써 향후 부산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부산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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