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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개소식 개최 -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 선제적·과학적인 재난상황관리와 재난안전대책본부간의 재난영상 공유·연계 강화 등 재난 방재시스템 고도화
  • 기사등록 2016-01-29 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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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개소식’을 개최한다.

 

서병수 시장, 육군 53보병사단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남해해안경비본부장 등 재난 유관기관장과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재난안전상황실 재구축 사업’은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민방위경보통제소를 기능에 맞게 재배치해 재난업무 컨트롤타워 기능 및 업무연계를 강화했다.

2014년 8월 부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온천천 일대와 기장지역의 침수 등 자연재난과 각종 화재사고 등 사회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상황 수집·전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유관 기관들이 협업하여 통합플랫폼 개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관측시스템의 첨단화에 중점을 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재난 관련 유관기관 간의 상시 협업 강화는 물론, 최첨단정보기술(ICT)을 활용해 재난방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과학화·첨단화해 재난 대응·복구·피해 조사가 신속히 이뤄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안전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사업’은 지난해 12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사업이 완료, 1개월간 시스템의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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