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3년간 경영개선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2015년 11월 부산 농업인 최초 ‘강소농협동조합’ 결실을 이뤘다.
‘강소농협동조합’은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는 사업모델을 탐색하던 중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있는 ‘생화 묘지헌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현재 성묘할 때 사용하는 조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때와 먼지로 인해 산업폐기물이 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강소농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생화 묘지헌화 사업’은 △환경보호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 △꽃 소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화 묘지헌화사업’으로 부산 화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