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경진 행정부시장)은 ‘2016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2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소재 민간 및 국제교류 단체, 협회, 학교, 봉사단체 등이 국·내외 △문화예술 △스포츠 △청소년 △국제개발협력분야 △내·외국인 교류행사 등을 모두 포함한다.
올해 신규 단체도 신청대상에 포하돼 국제교류를 추진하고자 하는 많은 단체의 신청이 예상되며 2016년도 공모예산이 지난해 보다 증가해 7천5백만원으로 사업계획(타당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예산편성의 합리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지원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2월 26일에 개최되며 당일 최종 선정발표하며 선정된 단체는 3월 중 회계교육을 받은 이후 사업일정에 따라 지원금을 교부받게 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부산국제교류재단 이메일을 통해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bf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국제교류활동에 더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