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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 따뜻한 설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세정그룹(회장 박순호),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김종렬) 등과 함께
  • 기사등록 2016-01-22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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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2016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전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관련기관들과 함께 독거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성금?품 지원과 129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자에 대해 위문하고 4개 노숙인 쉼터에는 고향에 못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상 경비 및 홀로 사는 노인 28,000세대에게 1인당 5만원씩의 명절위로비를 지원한다.

한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오는 22일 이웃사랑성금으로 저소득층 8,000세대에게 4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총 4억3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지원, 관련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상담소 거주자 10,578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씩의 명절지원금과 무료급식단체 8개소에 무료급식 3,600식 지원금 등 총 5억5천만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김종렬)는 6천4백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2,570세대에게 부식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군 및 기관·단체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 명절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올해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설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사회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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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2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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