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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신항 방문 - 산업다변화 건설·사회간접자본(SOC)분야 발전 등 논의 -
  • 기사등록 2008-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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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7일 오후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세계 최첨단 기술의 부산신항을 방문했다.

대통령 일행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부총리 6명과 장관 10명, 국영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대거 수행해 세계 5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에 대한 설명과 신항 현장을 둘러봤으며, 오는 10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항만물류 관련 정부관료 10여명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신항 운영 전반과 배후물류단지 조성, 북항재개발사업 등을 청취하고 부산항을 시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6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자원 협력, 우리기업의 대(對) 투르크메니스탄 진출 지원, 투르크메니스탄의 산업다변화 및 건설·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옛 소련의 해체와 함께 독립해 인구 680만명의 국가로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천연가스와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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