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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해수담수반대 대책협의회 근거자료에 대한 설명 -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먹는 나라는 한군데도 없고, 핵발전소 부근에 식수도 사용하는 곳은 없다’에 대한
  • 기사등록 2016-01-07 1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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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장 해수담수반대 대책협의회에서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먹는 나라는 한군데도 없고, 핵발전소 부근에 식수도 사용하는 곳은 없다’> 작년 12월 배포한 전단지 및 상수도사업본부에 근거자료를 요청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고 밝혔다.

해수담수화 수돗물을 먹는 나라는 한군데도 없다!

(2015.12월, 기장 해수담수반대 대책협의회 발간 전단지 일부내용)

핵발전소 부근의 취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곳은 없으므로 이에 대한 근거제시 요청 (2016.1월, 기장 해수담수반대 대책협의회 요청사항)

먼저, 해수담수화 시설은 유럽, 미국, 중동지역 등 전 세계 120개 국가 8,500개소에서 이미 먹는 물로 사용 중이며, 국내 도서지역에서도 100개소에서 먹는 물로 사용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온타리오 호수’와 ‘오타와 강’, 그리고 해안 지역 중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같은 수계내 5∼28km내에 34개소의 취수원이 위치해 계속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캐나다 온타리오 호수에 있는 피커링과 달링톤 원자력발전소 주변에는 가깝게는 5km에서 28km까지 17개의 먹는 물 취수원이 있다.

앞으로도, 상수도본부는 반대대책협의회와의 계속적인 협의와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장군 의회의장과 부의장을 만나 중재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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