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건복지가족부, 제1회 음주폐해 행사. - 10~14일, 파랑새플랜 2010과 더불어 대대적으로 펼쳐-
  • 기사등록 2008-11-07 00:00:00
기사수정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도 제1회 음주폐해 예방주간을 제정하고 이 기간을 통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폐해를 널리 알려 절주(節酒)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알코올 문제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이 함께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이점은 음주폐해에 대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요일별로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요일별 주제는 ▲ 월요일 사회적 책임 ▲ 화요일은 알코올폐해, 중독 및 치료 ▲ 수요일은 청소년 음주예방 ▲ 목요일은 음주운전 단속 강화 ▲ 금요일은 여성&대학생 음주예방의 날로 정했다.

부산시에서도 이 기간에 교육청과 연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절주 표어를 공모하고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당선된 작품은 부산시 년말연시 캠페인 슬로건 및 2009년도 절주사업의 홍보용 표어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목요일은 경찰청과 연계해 부산시내 전역에 음주운전 예방 활동 및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2008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다음날인 14일에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음주 판매 금지 및 청소년을 음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지지 환경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고등학교 학생을 선두로 지역사회 NGO단체인 음주 Zero.net NGO연대,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및 알코올상담센터 등 500여명이 서면 밀레오레를 시작으로 거리행진을 가지며, 부전도서관~서면지하상가~롯데백화점을 마지막으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절주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슬로건인「술! 줄일수록 행복합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보건소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 절주사업의 홍보와 동시에 육교 현판 홍보를 하고 있으며, 16개 구·군별 보건소에서는 지자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절주 홍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전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음주폐해 예방주간 행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절주에 대한 올바른 국민 여론조성과 올바른 청소년 음주예방 의식변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그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8-11-0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