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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겨울방학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 초등학생 및 가족 등 총 210명 대상‘나는 물고기 의사’등
  • 기사등록 2016-01-04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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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진)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특집 체험교육프로그램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9회 실시되며, 초등학생 이상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월 6일, 13일 오전 11시에는 ‘나는 물고기 의사’가 운영된다. 회당 20명씩 총 2회 진행되며 관상어류관 담당자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물고기를 직접 해부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을 검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월 7일, 1월 14일 오전 11시부터는 ‘주니어 사육사’가 운영된다. 회당 10명씩 총 2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사육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열대생물을 사육 관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1월 8일 오전 11에는 ‘우리 집은 해양과학실’이 운영 된다. 바다새우에 대해 알아보고 방학 중 관찰일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2일, 1월 19일 오전 10시에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1호 지연장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가오리 연만들기 강좌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1월 20일, 21일 오후 2시부터는 ‘우뭇가사리의 변신’를 실시한다. 회당 30명씩 총 2회 실시되며, 참여자들은 우뭇가사리(한천)로 맛있는 양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 접수는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sea.buas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550-8809)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겨울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창의인성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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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4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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