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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주요 추진성과 - 전국 최초 시행한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운영’등 일자리창출 기여
  • 기사등록 2015-12-31 1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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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그동안 일자리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지난 12월 28일(월) 점검했다.

지난 3월부터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정책조정회의’는 총 14차 회의에 걸쳐 총 53건(토의 29, 보고 24)을 상정하고, 부산시의 주요사업을 점검하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제고하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에 기여해 왔다.

그간 주요 추진성과로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운영(후견인 521명, 일자리발굴 973개, 취업자 571명) ▲경로당 일자리사업 추진(51개 경로당 689명) ▲각종 기업포상시 고용창출 비중 확대(부산산업평화상, 부산벤처기업인상) ▲부산형 TIPS 타운 조성(‘16.2월 개소) ▲황령산 전망쉼터 관리운영(’15.8월 개장, 부산관광공사 직영)▲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2,000여명 참가, 국제기구 인턴파견 추진) ▲국제마케팅(무역) 전문인력양성 확대(연 1회→2회) ▲해양?항만 전문인력양성 확대(‘15.12월 해양플랜트 인력개발센터 설립 국비14억원 확보, ‘15년 790명 →’16년 1,020명) ▲‘부산-서울’ 항공기 운행확대(’15.12월,금?일요일 추가개설, 부산발 막편 21:00→21:35, 김포발 막편 20:30→21:30)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업취약계층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된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사업’은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기업인 등 사회지도층의 장애인 일자리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로당 일자리사업도 경로당이 단순히 노인들의 쉼터가 아니라 일자리와 연계되는 작업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김규옥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시의 모든 부서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적인 업무로 추진하게 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규제개혁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민간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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