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일강사로 나선 조광래 교위는 집단따돌림 문제 같은 학교폭력 예방과 법질서 준수에 대한 의미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명쾌한 강의를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웹툰으로 내용을 보면서 강의를 들으니 귀에 속속 들어와 준법이란 약속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되었고, 교도소와 교도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아 흥미롭다”고 전했다.
부산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보라미 준법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