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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 브랜드택시 등대콜이 부산항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오전 11시 BPA회의실에서 부산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등대콜 운전자 20명을 부산항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국내외 승객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중요한 현황 등을 홍보하며, 항만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BPA는 등대콜 운전자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키로 한 것은 승객에게 시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이미지 전달과 부산항축제 및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 홍보활동이 많은 운전자들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