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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다 모여라.
  • 기사등록 2015-12-17 2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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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센터장 이용주)는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낙동강하구 생태체험교실을 제공하고 하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을 2016년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프로그램은 부산지역 내 중학교 입학 예정자 및 중학생 3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3일의 양성교육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구성은 3일의 양성교육기간 동안 낙동강하구 조류, 식물, 곤충, 야생동물치료, 습지트레킹과 같은 하구 생태계 전반의 환경교육 강의와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수업을 제공한다. 이어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2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에서 참가 신청서와 보호자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Fax(051-209-2099), 담당자 메일(iooju@korea.kr) 또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로 직접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09-2058)로 문의하면 된다.

곽영식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하구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수상한 활동으로 활동내용이 매우 우수하고 참신해 자유학기제 등으로 교실 밖 다양한 활동경험이 요구되는 중학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고 진로를 설정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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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7 2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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