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낙동강하굿둑 개방을 위한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 개최 - 하굿둑 개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민·관 협력방안 등 현안사항 논의
  • 기사등록 2015-12-17 20:11:47
기사수정

부산시 낙동강살리기추진단은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굿둑 개방 위한 라운드테이블 1차 회의를 12월 18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매분기마다 개최되는 라운드테이블은 시의회, 전문가(교수), 언론, 연구기관, 유관기관, 농·어민, 부산시(관련부서) 등 3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하굿둑 개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민관 협력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1차로 개최되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그간 추진사항 설명 및 라운드테이블 운영방향 설명 △위원장 선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홍연 박사의 ‘제3차 용역 과업시행안 발표’ △분과위원회 구성,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낙동강살리기추진단 관계자는 “향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하굿둑 개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논의, 주민과 지자체 협력방안 모색 등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자문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살리기추진단에서는 낙동강하굿둑의 점진적 개방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해 낙동강하굿둑 개방에 따른 경제적 가치, 염해 피해 대책, 파일롯스터디 등이 포함된 낙동강하구 기수역 복원 제3차 용역을 수행토록 건의할 예정이며, 2016년도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염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2-17 20:11:4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dl>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