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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년 지식재산 워크숍 개최 - “세상에 없던 발명을 꿈꾸는 공무원·IP유관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15-12-16 1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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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중앙로78)에서 ‘2015년 지식재산 워크숍’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식재산(IP)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7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광역시 지식재산위원이자 변리사인 박명흠 위원과 오기영 충남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특별 초빙해 공무원 직무발명을 위한 실전 노하우와 지식(IP)창업을 위한 춤형 전략과 최신 동향을 두루 소개함으로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고취는 물론 창의직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공무원 직무발명을 통한 공무원 발명가가 되기 위한 방법과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2016년도 공무원 직무발명을 확산·장려해 나가고자 기획했다.

또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꼭 알아야할 지식재산(IP)창업의 최신 트렌트를 반영한 지식재산(IP) 전략창업 및 최신 동향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설관람과 체험을 통해 부산시 창조경제의 메카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여러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하는 현장체험형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시는 부산광역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를 지난 2011년도 제정·공포한 이래 2012년도부터 해마다 공무원의 지식재산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식재산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지식재산(IP)관계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서·기관간 지식재산 협업과 활용능력을 배가해 나가는 시너지효과 창출에도 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공무원이 업무현장에서 창출된 아이디어를 권리화함과 아울러 적절한 관리를 통해 법적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분야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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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6 1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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