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에서 2년 연속 도로명주소 유공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대통령 표창을 12월 23일 오후 3시에 수상한다.
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이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난 2014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2015년 대통령 표창을 받음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부산 남구와 부산 해운대구도 도로명주소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간 서포터즈 운영, 도로명주소 시설물 사진전 순회 전시, 상세주소 활성화 및 명예도로명 설치 등 도로명주소 안정화를 위해서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면서, “2016년도에는 일상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사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