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물부족에 따라 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유역의 올해 강우량은 예년의 58%, 저수량은 예년의 63% 수준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어, 물자원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SK텔레콤의 앞선 ICT 기술과 K-water의 전문 물관리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경제성 있는 Smart Meter 기술 확보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물자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K-water와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SWM 확산 및 효율적 물자원 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K-water의 국내/해외 사업 추진에 있어 ICT 분야 협력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계운 K-water사장은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Smart Meter 기술개발과 사업모델 구축에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SWM 확산을 통해 우리나라 물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