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사·조직 자문회사인 콘페리(NYSE:KFY)가 헤이그룹 인수를 지난 1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사람과 리더십이 조직 성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헤이그룹이 보유한 인재와 역량, 통찰력을 바탕으로 콘페리는 이제 인재관리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콘페리의 CEO인 개리 버니슨(Gary D. Burnison)은 “이제 ‘사람’에 관한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할 때 입니다. 성공에 대한 압박이 조직에게 있어서 이렇게 심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있어서는 사업의 다른 영역에서처럼 엄격함을 적용하지 않을 때가 많았고, ‘사람’이라는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사람에 관한 비즈니스에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글로벌 리딩 기업 입니다. 두 회사의 통합으로 고객사의 구성원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리더와 조직 나아가 사회의 성공을 돕고자 하는 하나의 목적 아래, 7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헤이그룹의 CEO인 스티븐 케이(Stephen Kaye)는 “콘페리와 헤이그룹의 통합은 미래에 대한 관점을 재편하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며 “이번 통합은 고객이 원하는 전략적 목표와 높은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울 줄 수 있는 차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완벽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두 회사의 경험을 합하면 한 세기가 넘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 세계의 다양한 전문가와 풍부한 데이터 및 깊은 통찰력을 통해 인재를 개발하고 몰입시키며, 최적의 인재를 확보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결과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고객의 성공을 가속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은 콘페리와 헤이그룹이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과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한 리더십, 보상, 진단 데이터베이스이다. 이를 바탕으로 콘페리는 임원 채용(Executive Search), 헤이그룹(Hay Group, 콘페리의 리더십/인재관리 컨설팅 부문 포함)과 퓨처스텝(Futurestep) 세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뉘게 된다.
 
콘페리(Korn Ferry): 임원 채용(Executive Search)은 깊이 있는 경험, 지식 및 분석을 통하여 필요에 알맞은 최고의 임원을 유치하여 고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이익을 줄 것이다.
 
콘페리 헤이그룹(Korn Ferry Hay Group): 헤이그룹은 인재에 관련한 가장 풍부한 데이터와 통찰력을 이용하여 고객의 성과를 최적화 한다. 또한, 비즈니스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과 사람을 연계하여 구성원을 개발하고 몰입하게 하며 보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페리 퓨처스텝(Korn Ferry Futurestep): 퓨처스텝은 콘페리와 헤이그룹의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유연한 맞춤형 채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콘페리와 헤이그룹의 인수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kornferry.com/togeth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페리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인사·조직 자문회사이다. 콘페리는 구성원들이 그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리더, 조직 및 사회의 성공에 도움을 준다. 콘페리와 헤이그룹, 퓨쳐스텝 부문에서 7천여명의 전문가가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www.kornferry.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