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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능마친 수험생 대상 격려행사 마련 - 부산시 간부공무원과 멘토링의 시간, 부산시 주요시설 견학 등, 진로탐색의 시간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5-11-23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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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개관하는 국립부산과학관, 영화의 전당 등 주요 시설 견학 행사 및 부산시 간부공무원 특강을 통한 멘토링의 시간을 갖는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성도고등학교(구포동 소재)에서 공직과 국제기구 근무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간부공무원 특강’을 시작으로 24일 동인고에서 △김범진 부산시 시민소통관, 12월 1일 사직여고에서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12월 22일 신도고에서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차례로 특강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와 더불어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살아있는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또한 ‘시정현장 견학’ 행사를 통해 국립부산과학관, 영화의 전당, 수영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기업경제역사관, 부산창업지원센터 등을 견학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로 등 수험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격려행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의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특히, 소외지역 학생들을 우선 배려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험생들이 수능을 마친 후 한층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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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3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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