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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4월 경남도로부터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밀양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기공식이 지난 21일 오후 2시 밀양시 내이동 1234-8번지 일원에서 이영춘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지(아파트용지) 57,000㎡, 일반주택지 127,070㎡, 도로, 공원, 학교 등 공공용지 100,330㎡ 등 모두 284,400㎡로 개발하는 민간개발방식의 사업이다.

 

이 사업지구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시청, 법원과 입지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을 잇는 간선도로변에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으며, 국가산단 조성 후 입주 시점이 되면 개발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에는 이날 기공식을 가진 내이3지구 외에도 삼문지구와 교동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도ㆍ농 복합도시인 밀양시의 중심 도심권 형성으로 살기 좋은 정주여건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며, 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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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3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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