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역(KTX)사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15 하반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합동 캠페인’을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대 시민 홍보 캠페인으로 질환, 질병, 교통사고 등으로 고통받는 모든 환우에게 필요한 생명 나눔을 실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16개 구·군 보건소, 생명 나눔 실천 부산지역본부, 한국장기기증협회 부산본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상담 및 접수 △패널 전시 △홍보물 배부 △희망등록자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캠페인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건강증진과(☎ 888-3318)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질병과 장애 예방적 차원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독려하는 홍보 행사로서 시민들에게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질환, 질병 교통사고 등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