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어린이 클래식음악회로 만4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쉽고 즐겁게 즐기는 놀이처럼 다가가 어린이에게 감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고 미래의 클래식 애호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김광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부산시향의 ‘어린이 음악회(구 악기가족)’와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맞춘 뮤지컬 컴퍼니 ‘끼리프로젝트’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클래식과 관객 사이의 이해를 돕는 흥미진진한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에는 △그리그 ‘페르귄트’ 중 ‘아침의 기분’, ‘산신의 전당에서’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서곡 △라벨 ‘어미거위’ △ 림스키 코르샤코프 ‘세헤라자데’ 중 ‘젊은 왕자와 공주’ △로저스 ‘사운드 오브 뮤직’모음곡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 연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회관 홍보팀(☎607-3107), 공연운영팀(☎607-3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