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열리는 국제태양에너지학회 세계총회는 태양에너지,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기술과학, 응용정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태양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지난 9일 오전 열린 총회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장, 데이브 린 국제태양에너지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광환 회장은 총회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대체 에너지 개발 및 신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1977년 창립한 (사)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2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기술교류와 학술활동을 통해 태양에너지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