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세 기동징수반은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서 납부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독려를 하고,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안내 및 밀양시에서 도울 점이 있는지 찾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강일 상남면장은 “경기 침체로 징수 여건이 다소 악화되어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방세 납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출발점이므로, 체납세를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상습ㆍ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성 도모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