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징비록에서 배우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 교수는 ‘과거를 징계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뜻의 징비(懲毖)정신이 계승되지 않은 조선의 내부적 문제를 언급하고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징비록에서 배울 지혜로서 책임감·희생정신·헌신의 리더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수백년 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하면서 “BNK금융그룹이 미래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