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원공익재단 ‘제10회 시원사회복지사상’ 개최 -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회복지사 30명 수상 고 최동원 선수 모친 ‘김정자 여사’에게 명예사회봉사자상 수여
  • 기사등록 2015-10-26 10:08:02
기사수정

대선주조(주) 시원공익재단(이사장 조성제, 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3일 오후 2시 기장공장에서 제10회 시원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2007년부터 시작한 시원사회복지사상은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사회복지사 422명에게 총 5억 8천여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전달됐으며 올해 30명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호주와 베트남으로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시원사회복지사상 수상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학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재단은‘시원 명예사회봉사자상'을 제정하고 부산이 낳은 야구전설 고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80)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김 여사는 지난 11년 동안 1,000시간 이상 노인들에게 한글교육을 해왔고 장애아동들에게도 인지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시원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원사회복지사상이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원공익재단은 시원사회복지사상 뿐만아니라 장학사업인 시원장학금, 희망등대 무료급식소와 공부방, 무료영어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0-26 10:08:0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